[날씨] 밤사이 기온 뚝...내일 올가을 가장 쌀쌀 / YTN

2020-10-14 2

오늘 밤 가장 크고 밝은 화성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.

김수현 캐스터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김수현 캐스터!

오늘 떠오르는 화성이 15년 이내에 가장 밝은 화성이라고요?

[캐스터]
네 그렇습니다.

미 항공우주국 나사에 따르면 오늘 밤에 화성이 지구와 6,200만km까지 가까이 다가오고 화성과 지구, 태양이 일직선으로 놓이면서 금성 다음으로 밝게 빛날 것이라고 하는데요.

이 정도로 밝은 화성은 15년 뒤인 2035년에나 다시 볼 수 있다고 합니다.

지금은 화성이 동쪽 하늘에서 떠오르고 있고요, 자정 무렵에는 남쪽 하늘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하니까요.

모처럼 밤하는 보면서 화성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?

밤하늘 구경가신다면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.

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데요.

특히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고, 대관령 -1도로 강원 산간은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

반면 낮 동안에는 서울 기온이 17도, 대관령 13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.

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.

다만 곳곳에 서리가 내리겠고, 경기 동부와 강원, 충북 북부와 남부 산간에는 얼음이 관측되는 곳이 있겠습니다.

또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,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
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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